재테크

키워드로 판단하는 자산 매입, 매도 시점

월급 대신 배당 2022. 12.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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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키워드로 판단하는 자산 매입, 매도 시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혹시 뉴스나 신문들 보시나요?
요즘은 종이 신문을 보고 9시 뉴스를 시청하시는 분들보다 손 안의 핸드폰으로 뉴스를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어떤 뉴스의 헤드라인이 가장 많이 보이시나요?

벌써 2년 전인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폭락한 후 반등이 세게 나오면서 2020~2021년 초기에 테슬라 주식으로 은퇴를 한 이른바 테슬라네어(테슬라와 밀리어네어의 합성어)가 뉴스를 도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돈나무 누나,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가 매니저로 있는 ARKK를 포함한 ARK 시리즈 (소형 성장주를 위주로 포트폴리오에 담은 ETF)와 돈나무가 뉴스에 자주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요? 코로나 기간에 텐배거(10배 오른 주식)에 빛나는 테슬라 주가는 연이은 하락으로 전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 중이고 ARK의 하락에 배팅하는 SARK 출시 후 2배가 넘는 상승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단 주식시장만의 일은 아닙니다. 부동산 시장은 어떤가요?

중간으로의 회귀(RTM)를 믿는 저는 최대한 이슈가 되는 일에 반대로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이런 역발상을 하기에 어렵게 디자인되어 있다고 하죠. 20년 전 영화배우 유오성 님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됐었던 한 증권사 광고 문구가 이런 역발상의 예이겠죠? “남들이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이미 세상에 화제가 되었고 내가 아는 시점에는 모두가 알고 그쪽으로 몰려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이 이미 떠난 자리 중 좋은 자리를 선택하여 차례가 오길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내가 가진 자산 중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 가격의 상승이 일어나는 중이라면 그 상승에 취하기보다 냉철한 이성으로 위에서 말한 떠난 자리로 가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는 어떤 뉴스의 헤드라인이 가장 많이 보이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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